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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인상되며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연간 9만원에 해당하는 매월 3,000원 전기요금과 4,400원의 가스요금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 대책과 이 대책안에 있는 에너지 복지제도 3가지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요금 인상 유예(미루는) 정책
기초생활수급자나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들은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및 농어민도 인상 분량만큼 요금은 상승하지 않도록 조치됩니다.
요금인상 유예정택 이 외에 다른 에너지 복지제도 3가지를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 확대
그동안 정부에서 전기 및 가스 요금 사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상대로 했던 에너지 바우처의 지급 대상을 확대합니다.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의료금여 수급자 >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합니다.
또한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는 2022년 한해서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주거와 교육 기초수급자에 대한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67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신청은 대체로 5월 말부터 가능합니다.
[ 신청방법 ]
- 복지로에서나 주소지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 에너지 바우처 관련 문의 및 상담 1600 - 3190
에너지 캐시백
높은 절감률을 달성한 가구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확대 적용해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1kw 시당 30원에서 70원이 지급되었지만 이번에는 추가 지원으로 인해 더 높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인센티브 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얼마나 지급받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4인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은 한달에 300kw~350kw입니다. 이 중에 5% 이상의 전력 절감을 달성하면 1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달 50kwh 절감했다면 최대 5,000원의 요금을 차감받거나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및 방법 ]
매년 1월에 신청을 할 수 있어 내년 1월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신청하신 분들이라면 절감에 성공하면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기준치에 맞는다면 10%~20%까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 지원대상 ]
다자녀, 대가족,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차상위 계층 등이었으나 현재는 변경된 사항이 있어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아래에 안내드립니다.
내가 지원 대상자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한전 홈페이지 회원 가입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준비물 ]
- 신분증
-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라벨 스티커 (사진촬영)
- 제조번호 스티커 (사진촬영)
- 거래내역서 및 구매내역서
- 영수증
- 주민등록등본(본인 신청이 아닌 가구원 신청 시)
[ 신청방법 ]
한국전력공사의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 회원가입 - 대상자 확인 - 서류준비 - 사업신청 - 신청내역 확인 ]
에너지 캐시백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전력공사의 콜센터 123에서 가능하며 추후에는 더 다양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다시 추가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