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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마블 슈퍼히어로 비하인드 스토리. 이 캐릭터는 군사기술과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그리고 첫 영화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 본다.
마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 탄생기
1960년 당시 미국은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군비 확장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국사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군사산업도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블 코믹스는 그 당시 가장 핫했던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창조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편집자들은 미국의 군사산업에 고안된 첨단 군사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언맨 캐릭터이다. 군사산업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만들져 군사용으로 개발된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힘과 지능을 가진 슈퍼히어로가 등장했다. 거의 모든 장비는 대다수 토니 스타크가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것으로서 배경과 이야기 전개에도 군사산업과 과학 기술이 등장한다. 이는 그 사회적 배경과 관심사를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창조한 것을 보여준다.
마블의 아이콘
아이언맨의 실명은 토니 스타크이며 천재적인 과학자, 대기업인이다. 처음 1963년에 만들어져, 스탠 리와 라리 리버, 돈 헤크, 잭 커비 등의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 의해 창조됐다. 1980년 알콘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대체되기도 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됐고, 2008년에 첫 영화가 개봉을 하며 대 성공을 거두었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과학자인 토니 스타크가 인질로 잡혀 있다가 철갑을 입고 도주하다가 대량 파편이 흉골을 치는 일이 발생, 토니 스타크는 철갑을 입고 흉골을 보호하며 도주한다. 그 후 토니 스타크는 철감을 발전시켜 아이언맨이라는 히어로로 변신하게 된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철갑을 이용해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들과 싸워 이기며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적인 면도 다루어지며 주인공의 인생과 자신의 행동과 선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인간적인 부분들로 인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 영화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할을 맡아하며 현대적이고 실감 나는 모습을 선보이면 그의 인기 또한 급상승했다. 2009년에는 다양한 마블 캐릭터가 등장하게 됐으며, 2010년 아이언맨2탄이 개봉, 뒤이어 2013년 3탄이 개봉되며 연이어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디즈니와 인수합병을 통해 미디어 산업에서 더 큰 입지를 다졌다.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를 반영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며 대응책을 마련했다.
새로운 콘텐츠 가능성
이 브랜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은 영화와 만화, 게임,소설 그리고 상품에 등에 이르기까지 사람들로 하여금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됐다. 그러나 현재 마블 코믹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더 이상 새로운 아이언맨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브랜드 자체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다양한 제휴사와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슈트와 같은 고급 로봇 기술이 현실에서도 구현되어 가고 있어, 이는 이곳의 이미지가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될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이와 연관된 내용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출시로 앞으로도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